2014. 9. 14. 06:13

의심의 사유기능 & 성령의 능력을 통한 개혁 (김회권 교수)


김회권 교수

의심의 사유기능

"의심을 통과한 확실성만이 양심의 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심은 사유의 가장 심원한 작용입니다...해체주의의 의심의 해석학은 미쉬나, 탈무드, 성경에서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의심을 인간의 사유작용의 가장 격조 높은 한 양식으로 봅니다. 김교신은 '51%의 확신과 49%의 의혹이 싸우는 것이 신앙이다'라고 했습니다. 다시는 사유할 필요도 없는 태만한 안정감으로, 몽롱한 안정감으로 가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기독교는 철학적 사유, 왕성한 사유를 지지하고 옹호합니다."

"기독교가 귀납적이고 파편적이고 국지적인 현장에서 진리임을 입증시켜서, 그것들을 합하여 다시 한 번 기독교의 진리성을 귀납적으로 옹호해야지, 기독교 세계관의 연역적 엄호를 받으면서 태만한 사고로 기독교 세계관 운동을 벌인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사유의 복잡한 층위를 상실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능력을 통한 개혁

"종교개혁 교회의 특징은 항상 성령에 의하여 개혁되는 교회라는 뜻입니다... 성령으로 개혁된 사람만이 공동체를 개혁할 수 있고, 개혁된 공동체만이 이 사회를 개혁할 수 있고, 개혁된 인류 공동체만이 온 피조세계를 개혁할 수 있습니다. 결국 성령의 갱신능력만이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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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19. 22:08

진정한 종교개혁: 종교개혁의 현대적 의의 및 미래과제

종교개혁주일 특별좌담회


-주제: 종교개혁의 현대적 의의 및 한국교회의 미래 과제

-일시: 10월 24일(금) 오후 6시

-장소: 남포동 민들레영토

-참석자: 나동광 교수(경성대 실천신학), 이환봉 교수(고신대 교의학), 탁지일 교수(부산장신대 교회사) -이상 가나다 순



「요약」


종교개혁은 리포메이션(reformation)으로써 새로운 것을 만들기보다 로마카톨릭교회를 새롭게 하기위해 안으로부터 일어난 운동이다. 


당시 종교개혁자들의 개혁모토가 '항상 개혁되어져야 한다'였다. 즉 말씀의 표준에 따라 항상 개선되고 새롭게 변화되어져야 하는 것이다. 종교개혁을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하는 운동으로, 회개운동으로 이해할 수 있다.


루터는 종교개혁의 선구적 개척자이고, 칼빈은 종교개혁의 체계적 완성자라고 일컬어진다. 루터를 따르는 루터교회와 칼빈을 따르는 개혁교회는 정도의 차이가 있다. 루터는 성경이 금지한 전통만 반대했으며, 다른 것은 수용한데 비해 칼빈의 개혁파는 성경의 명령한 정통만 수용했고, 나머지 전통에는 경계하고 숙고하는 자체를 취했다. 


한국의 모든 장로교회가 종교개혁의 정신을 이어가는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 노선을 표방하고 있다. 한국의 개혁자들이 이은 개혁 신앙노선은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급진적 자유주의 신앙(기장); (2) 중도적 신전통개혁주의 신앙(통합); (3)역사적 전통개혁주의 신앙(고신, 합동, 합신). 2007년 9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교단 간 다양한 신학적 입장의 차이 속에서도 '협력과 일치를 위한 공동신앙선언문'을 발표하며 종교개혁자들의 신앙인 곧 '오직 성경', '오직 은혜', '오직 그리스도', '오직 믿음', '오직 하나님께 영광' 등의 5가지 Sola를 선포한 바 있다. 


차이에 집착하기보다는 종교개혁의 핵심적 신앙에 바탕을 두고 더욱 적극적으로 연대, 화합에 힘써야 한다. 


항상 성경 말씀을 따라 개혁되어야 한다. 이는 500년이 흐른 후에도 우리 교회의 현실적 과제이며, 임무이다. 한기총이 5가지 Sola를 강조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사실상 시장경제주의, 마케팅전략이 교회성장원리를 대신하고 있다. 또한 심리학이 말하는 상호갈등 및 상처의 내적치유를 성경의 죄와 속죄를 대신하고 있다. 그리고 개인주의, 실용주의, 엔터테인먼트 등이 예배와 설교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도 한국교회에서의 중요한 문제에 해당한다.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은 말씀사랑 운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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