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14 06:13

의심의 사유기능 & 성령의 능력을 통한 개혁 (김회권 교수)


김회권 교수

의심의 사유기능

"의심을 통과한 확실성만이 양심의 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심은 사유의 가장 심원한 작용입니다...해체주의의 의심의 해석학은 미쉬나, 탈무드, 성경에서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의심을 인간의 사유작용의 가장 격조 높은 한 양식으로 봅니다. 김교신은 '51%의 확신과 49%의 의혹이 싸우는 것이 신앙이다'라고 했습니다. 다시는 사유할 필요도 없는 태만한 안정감으로, 몽롱한 안정감으로 가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기독교는 철학적 사유, 왕성한 사유를 지지하고 옹호합니다."

"기독교가 귀납적이고 파편적이고 국지적인 현장에서 진리임을 입증시켜서, 그것들을 합하여 다시 한 번 기독교의 진리성을 귀납적으로 옹호해야지, 기독교 세계관의 연역적 엄호를 받으면서 태만한 사고로 기독교 세계관 운동을 벌인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사유의 복잡한 층위를 상실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능력을 통한 개혁

"종교개혁 교회의 특징은 항상 성령에 의하여 개혁되는 교회라는 뜻입니다... 성령으로 개혁된 사람만이 공동체를 개혁할 수 있고, 개혁된 공동체만이 이 사회를 개혁할 수 있고, 개혁된 인류 공동체만이 온 피조세계를 개혁할 수 있습니다. 결국 성령의 갱신능력만이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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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7 09:27

김교신 <조선인의 소원> 성서조선 第 6 號 (1928年 11月)

김교신 <조선인의 소원> 성서조선 第 6 號 (1928年 11月)



하나님과의 의로운 관계는 신뢰사회의 기초이다



조선의 형제들이여, 우선 ‘회개’합시다.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잘못을 알고 회개하는 ‘정직성’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실성’. 이 두 가지는 모양만 다르지 실상은 하나이다. 신실(sincerity)이 없는 개인들을 모아서 완전한 조직체를 이루려 한다면 마치 시멘트 가루도 섞지 않고 모래만으로 콘크리트를 만들려 함과 같은 것이다.

듣건대 작은 나라 덴마크가 오늘과 같은 풍요로움을 이루게 된 주된 요인은 그 나라에서 특수하게 발달된 각종 조합 제도에 있으며, 그 조합의 운용이 지극히 원활함은 그 국민 개인 개인의 신용(신실)에 바탕이 있다고 한다.

조선의 정치와 경제를 염려하는 이는 우선 회개하라. 의로운 분노가 없다고 한탄하는 이도 회개하라. 그리하여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를 바르게 함으로써 사람과 사람의 사이에 신실이 생기고, 의롭고 진정한 용기의 능력을 받을 것이다. 마침내는 이방 사람들이 구하는 바 여러 종류의 축복까지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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