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5 22:17

열방 속으로 (한 홍 목사)

한홍 목사의 특별강의 - 열방 속으로

사도행전 1:8



I. 한국인의 아픔


독특한 지정학적 위치. 반도에 위치. 중국과 일본, 러시아와 함께 태평양과 접해 있어서 외침을 수없이 받았다. 주된 외침이 1200이 넘는다. 일제시대와 한국전쟁의 시련을 통해서 배고픔과 전쟁의 공포. 잘 살아야 하고, 땀흘려야 한다는 처절한 인식 속에서 살았다. 풍요 속에도 ‘배고픔의 문화’가 있다.


격동의 역사 속에서 자리잡은 문화들이 있다. ’잘 하는 문화보다는 빨리빨리 하라는 문화’, ‘눈치와 두루뭉실한 문화’, '패배주의 문화', '약소주의 문화', '슬픔이 베어있는 문화'. 이러한 문화 속에 베어있는 고난의 역사를 하나님의 시각에서 풀어야 한다.


석유(검은 황금)의 복을 누리는 나라들: 사실 제대로 굴러가지 않는다. 독재, 근로의 동기 부재, 정치/경제/금융 등의 인프라 낙후. 대만, 싱가포르, 일본, 한국: 천연자원이 부족하지만, 헝그리 정신으로 생존. 돌아갈 곳이 없는 사람들에게 실패는 선택이 아니다. 반드시 생존해야 한다. 그래서 강해져야 했다. 한국의 헝그리 정신이 바로 이것이다. 



II. 고난속에 담긴 축복


 사 48:10,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불에서 택하였노라.”


격동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께서 준비시키신 것이다. 



III. 하나님 안에서 거룩한 민족적 자존감 회복하기


  A) 열등감 극복하기 (Overcoming Low Self-Esteem)


하나님의 축복이 넘쳐도 사탄이 열등감에 불을 붙이면 하나님이 주신 잠재력이 마비된다.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에서 12명의 정탐군을 파견했을 때, ‘우리는 메뚜기 때와 같다’. 약속의 땅에 들어갈 자격을 박탈당했다. 


‘약소 민족의 비애’라고 자조하는 것. 미국 FTA, 중국과의 동북공정 충돌, 일본과의 위안부 문제에 관하여 자조하는 것. 한국의 현실에 맞지 않는다. 그런 어리광을 언제까지 부릴 것인가? 여호수아와 갈렙은 ‘저들은 우리의 밥’이다.


LG의 임원의 한 분은 가전업체 시장에 들어가서 여호수아서를 읽고 ‘저들은 우리의 밥이다’라고 외침, 미국 가전시장을 25% 점령. 386세대의 지나친 반미감정도 어느 정도는 열등감에서 비롯된 것이다. 다른 나라를 대할 때 건강한 자존감을 가져야 자신있게 경쟁할 수 있다. 프랑스 CEO, ‘한국인은 스스로를 건강하게 더 사랑할 필요가 있다’. ‘한국인 대단하다’고 하면 그걸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서구(영국과 미국 등)가 현대의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체제가 체계를 갖추게 되기까지 기본적으로 200-300년이 걸렸다. 한국이 이 정도로 성취할 수 있는 것도 대단한 것이다. 새뮤얼 헌팅턴의 ‘문명의 충돌’ 저서의 서론에서 60년 전 아프리카 가나와 한국이 경제수준이 비슷했지만, 가나는 변화가 없어도 오늘날 한국이 경제적으로 번영하게 된 것의 이유는 민족이 탁월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한국은 자신을 건강하게 축복할 필요가 있다. 서로를 칭찬하고 격려할 필요가 있다. 이 민족은 하나님의 축복과 격려가 필요하다. 이 민족을 하나님께서 크게 쓰실 것을 선포하라. 하나님의 눈으로 서로를 축복하고 격려해야 열방을 품을 수 있다. 


국가적인 열등감을 벗어버려야 장자의 나라가 될 수 있다. 



  B) 이웃 사랑하기 (Loving Our Neighbors)


신 26:19, “그런즉 여호와께서 너를 그 지으신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사 찬송과 명예와 영광을 삼으시고 그가 말씀하신 대로 너를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라.”


신 15:7-8,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 그 어느 성읍에서든지 가군난한 형제가 너화 함께 거주하거든 그 가난한 형제에게 네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말며 네 손을 움켜 쥐지 말고, 반드시 네 손을 그에게 펴서 그에게 필요한 대로 쓸 것을 나누어 주라 


신 15:10, ”너는 반드시 그에게 줄 것이요, 줄 때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이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과 네 손이 닿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네 이웃을 네 몸과 사랑하라’. 자기 자신을 건강하게 사랑하지 않으면 이웃을 사랑할 수 없다. 열등감에 빠져있는 사람이 인간관계가 좋지 않다. 


‘사마리아’는 가깝지만 껄끄러운 나라. 한국에는 북한과 일본. 북한과 일본을 넘어야 한다. 반미 감정과 반공 감정을 넘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 사랑으로 커져야 한다. 예수의 사랑과 능력으로 커지면 품을 수 있다. 관대함과 너그러움을 발휘할 수 있다. 


고구려 시대가 아니라, 바로 지금이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서 가장 위대한 시대이다. 


한국이 글로벌 코리아가 된 것은 복음이 이 땅에 들어온 때부터이다. 이 나라가 발전하게 된 것은 사람의 역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다. 


신 26:19 하나님의 축복받은 백성으로서 이제는 당당하고 너그러워져야 한다. 축복을 흘려보내야 한다. 더 큰 축복을 받을 것이다.


신 15:10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에서 가난할 때 주셨던 말씀. 약하고 힘들 때부터 베풀기 시작해야 하나님께서 채워주실 것이다. 


사람이 물질적으로 잘 살살게 되어도, 정신적으로는 과거의 노예근성에 머물러 있을 수 있다. 남의 도움을 받는 데에 지나치게 익숙해져서, 도움을 주는 데에 적극적이지 않다. 제3세계 외국인 근로자를 케어해주라. 



 IV. 진정한 애국의 길


   A) 작은 성실이 애국의 기본이다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면서 이 땅위에 사는 크리스찬은 애국의 삶을 살아야 한다. 


정치인들이 국가와 민족의 명분으로 빨간띠를 머리에 두르고 전경들과 충돌하는 것만이 애국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하여 회의감을 가지고 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이 봉착한 위기. 전쟁물자 생산을 위해 필요한 아세톤이라는 천연 고무나무 추출물. 수입이 중단되었을 때, 바이츠만이라는 유대인 과학자가 인조 아세톤을 값싸게 대량생산하는 방법을 고안. 영국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발판 마련. 영국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과의 전쟁 후, 건국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허락받게 됨. 바이츠만이 초대 대통령이 되었음. 이스라엘의 건국을 위해 정치운동을 하기보다는 과학자로서 최고의 작품을 만들었기 때문에 조국을 살려낼 수 있었던 것이다. 


진정한 애국은 자기 스테이션에서 작은 성실로부터 시작. 학생은 자신의 공부, 주부는 자기 가정, 목사는 목회를 국가대표급으로, 규모가 질적으로, 해내는 것. 



   B) 국가 브랜드 업그래이드 하기:


신 15:4-6,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내리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반드시 복을 받으리니 너원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신 대로 네게 복을 주시리니 네가 여러 나라에 꾸어 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하겠고 네가 여러 나라를 통치할 지라도 너는 통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영국은 젠틀맨, 프랑스는 예술, 미국은 개척정신, 스위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나라, 한국의 국가 브랜드는? LG, 삼성, 김연아, 최경주와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한국의 총체적 국가의 격은 아직 매우 낮다. 드골 공항에서 소란스럽게 고스톱 판을 벌리는 사람들, 대만 국회와 함께 폭력성향이 잘 알려진 한국 국회, 유학생들이 뛰어나기는 하지만, SAT시험지 유출사건 등은 국가 브랜드를 추락시키고 있다. 


‘정직’이 국가 브랜드의 핵심이다. 크리스찬이 1%가 되지 않은 일본이 27%가 넘는 한국보다 정직한 국가. 부끄러운 것. 크리스찬이 나서서 국가 브랜드를 바꾸자. 


망국 후에 독립지도자들과 교포들은 나라 잃은 설움으로 일본을 욕하고, 직장도 없이, 살고 있는 거리를 더럽게 하고 살 때, 도산 안창호 선생이 샌프란시스코에 건너 가서 가르쳤던 독립운동의 정신은 몸을 청결하게 하고, 옷을 깔끔하게 입고, 집 앞에 꽃을 심고, 시간을 엄국수하며, 미국인에게 친절하게 하고 미소를 띄우라고 가르쳤다. ‘이것이 독립운동이다’. 미국의 한 부유한 사람이 이러한 한국 사람의 모습을 목격하고 한국인을 위한 교포회관으로 사용할 수 있는 건물을 내줌. 첫 교포회관. 


한국이 번영할 수 있었던 이유는 경제학적으로 정확하게 분석할 수 없다. 허물이 많고 약점이 많지만, 하나님을 믿었기에 창의적이고, 성실하며, 거룩이 능력임을 보여준 나라, 그런 코리아가 국가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 



 V. 열방 속으로


신 15:4-6 우리와 우리 자손의 세대를 위한 말씀.

국가브랜드를 높여야 세계복음화를 힘있게 할 수 있는 동력이 생긴다.



    A) 이스라엘과 한국의 지정학적 위치:


사 40:17, “그의 앞에는 모든 열방이 아무것 아니라 그는 그들을 없는 것 같이, 빈 것 같이 여기시느니라


단 11:32,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떨치리라.”



지정학적 위치가 운명이다. 팔레스타인은 보통 땅이 아니다. 나라는 작아도 3개국이 절묘하게 만나는 나라.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역사의 격동의 시기를 피해갈 수 없도록 하는 운명. 코리아도 마찬가지. 중국, 일본, 러시아가 만나면서도 태평양 시대에 미국까지 이를 수 있는 위치. 격동의 구조 한 가운데 있다. 위기가 아니라 기회가 된다. 



    B) 세계로 가자


       1) 인재교류


한국 축구가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 유학생들을 위한 비전 컨퍼런스를 기획. 유학생들이 나라를 사랑하고 세계를 품을 수 있도록.


       2) 언어 준비


English Evangelism을 위한 training 필요하다. 



       3)디아스포라 코리안 네트워크


20세기 한국 이민의 역사는 가슴아픈 고난의 역사. 북간도, 독일, 미국으로 이민간 해외 동포가 800만이 넘는다. 1.5세대의 한인들이 탁월하다. 그리고 한국에 대한 사랑이 있다. 


80년대 중반만 해도, 한국사람은 망한 월남의 피난민 수준으로 인식. 한국의 현대 엑셀이 85년도에 미국에 수출되었을 때에, 백인 타운에 살던 한국인 2세, 고등학생이 밤 10시에 엑셀을 몰고와서 태극기를 흔들며, 애국가를 틀고 울었다. 인종차별과 무시를 받았던 아픔. 이 학생의 조국 코리아는 무엇이었을까?


하나님께서 흩으신 데에는 섭리가 있다. 아브라함, 다니엘, 요셉 등은 모두 이민자들이었다. 중국 이민자들은 식당을 열고, 유대인은 계를 만들고, 한국 사람들은 이민가면 교회를 세운다. 이런 이민자들이 한국 사랑은 국내 한국인 못지 않다. 해외동포들과 한국 교회들이 국제적 네크워크가 되어서 하나님 나라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VI. 지금은 추수의 때다 (It’s Harvest Time!)


 사 60:1-3,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 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이제는 주님의 재림의 때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하나님이 세계 복음화를 위해서 특별히 선택하여 쓰시는 민족이 있다. 17-18세기는 대영제국, 19-20세기에는 미국이 전 세계적으로 선교하는 국가가 되었다. 이제는 한국과 중국. 문화적 한류 열풍이 우연이 아니다. 자랑할 때가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할 때이다. 


이사야 60:1-2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국제적인 코리안 브랜드는 자랑으로 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목적이 있어서 주시는 축복이다. 한국의 번영은 한국이 잘나서 된 것이 아니라, 한국을 위하는 열방의 기도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 기도의 빚을 갚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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