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18 22:02

소망교회 청년부 비전수련회 2014 여름




1. 신학카페 (김지철 담임목사): 주제 - 팔복



마태복음 5: 3 - 10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은 어떠한 것인가? 예수 그리스도는 장수하지도 못했고, 재물이 부요하지도 않았으며, 또한 존엄한 죽음을 맞이하지도 못했다. 이 점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복을 누리지 못했다. 


'가난'과 '가난한 자'는 다르다. 성경적인 의미에서 이는 구분해야 하며, '복'의 의미도 그러한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 


'행복'은 무엇인가?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 것이다. 행복의 원천은 사랑하는 마음이다. 독서, 자기 자신만의 직업 등과 같이 자신이 사랑하는 일들이 있다. 그러한 마음이 일을 사랑하는 마음이다. 


어떠한 결핍이 있어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 한, 근본적인 행복이 깨어지지는 않는다. 내적으로 사랑이 결핍되었을 때에 불행의식이 양산되는 것이다. 


Q. '온유한 자'는 현실 속에서 결국 손해보는 자 아닌가? 


'온유'는 단순히 착하다는 의미가 아니다. 무조건 참는 것을 의미하는 것도 아니며, '착한사람 컴플렉스'를 의미하는 것도 아니다. '온유'의 특성은 확고한 가치관, 자기 통제력, 자기 자부심, 중심적이고 본질적인 것은 양보하지 않는 신념,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기초로 하는 견고한 자기 중심성, 여기에 넒은 포용력에 있다. 온유한 자가 받게 되는 '땅'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기회와 섬김의 땅을 믿음으로 받는 복을 의미한다. 


"청년성"은 끊임없이 흔들리는 실존에 있다. 



▶ "팔복"과 관련하여 추천하는 동영상을 올려드립니다. '팔복 최춘선'(김우현)과 '예수는 나의 힘이요'(김도현)입니다. 









2. '복음에 대한 충성, 세상을 향한 소망'



다니엘 1: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를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다니엘의 고난이 의미하는 바는 하나님의 부르심의 진정한 뜻이 고통과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께 충성하고 애통해하며 부르심의 그 자리를 순종하며 지켜내는 데에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성공'이 반드시 수반되는 것은 아니다. 


'왕의 진미'는 이방신의 제사에 바쳤던 음식으로서 세상의 부요함과 편함을 의미한다. '뜻을 정하여'의 의미는 다니엘이 거대한 제국의 힘, 세상의 풍요와 안락의 유혹으로부터 절연할 것을 과단성있게 결단하여 야훼 하나님을 중심에 지키고자 하는 뜻을 정립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금지시키지 않은 '포도주'를 금하기로 한 것은 더욱 결연한 결정을 뜻한다. 


다니엘서 묵시의 핵심은 믿는 자에게 고난이 닥쳐온다는 것이다. 성공은 하나님의 부르심의 전부가 아니다. 부르심을 받은 자는 박해와 고난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진리를 선포하며 그 상황을 이겨낼 수 있어야 한다. 순교자의 충성와 의지는 거부할 것을 거부하고, 지켜야 할 것을 지켜내는 데에 있는 것이다. 


무엇으로부터 나를 지키고 거룩함을 지켜서 세상을 위한 소망과 축복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인가? 많은 일을 해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얼마나 큰 사랑과 마음으로 지금의 부르심의 자리에서 충성하고 있는가?


지금 먼저 뜻을 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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